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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저니 vs DALL-E vs 스테이블디퓨전, 6개월 다 써보고 내린 결론
    🔥 AI 도구 리뷰/이미지 생성 AI (Midjourney, DALL-E 등) 2026. 7. 18. 21:20

    📌 3줄 요약

    • 감성적인 그림·컨셉아트가 필요하면 → 미드저니
    • ChatGPT 쓰면서 대화로 편하게 만들려면 → DALL-E 3
    • 무료로 무제한, 세밀하게 다루고 싶으면 → 스테이블디퓨전

    왜 "하나만" 고르기 어려운가

    이미지 생성 AI를 처음 알아볼 때 가장 헷갈리는 지점은, 세 도구가 잘하는 영역이 완전히 다르다는 겁니다. "AI 그림 = 미드저니"로 알고 시작했다가, 막상 블로그 썸네일에 제목 글자를 넣으려니 미드저니가 글자를 엉망으로 그려서 당황하는 식이죠. 저도 세 도구를 각각 한두 달씩 실제 작업에 써보고 나서야 "이건 이 도구, 저건 저 도구"라는 감이 잡혔습니다. 아래는 그 결론입니다.

    1. 미드저니 — 결과물의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미드저니의 가장 큰 강점은 별다른 노력 없이도 결과물에서 풍기는 완성도, 특히 '분위기'입니다. 같은 "카페에 앉아 책 읽는 사람" 프롬프트를 넣어도 조명·색감·구도를 알아서 감각적으로 잡아줍니다. 다만 진입 장벽이 있습니다. 별도 앱이 아니라 디스코드라는 채팅 프로그램 안에서 명령어로 생성하고, 무료 체험 없이 월 10달러 플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실전 프롬프트: cozy cafe, person reading by the window, warm light, watercolor --ar 16:9 뒤의 --ar 16:9는 가로세로 비율 지정입니다. 블로그 대표 이미지는 16:9가 무난합니다.

    ▲ 미드저니는 이런 감성적인 분위기 표현에 특히 강합니다

    2. DALL-E 3 — '대화'로 고쳐나가는 게 진짜 편하다

    DALL-E 3의 진짜 강점은 화질보다 '워크플로우'에 있습니다. ChatGPT 안에 들어 있어서, 그림을 만든 뒤 "왼쪽 사람 지워줘", "배경을 밤으로 바꿔줘"처럼 대화로 수정 지시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다른 도구는 프롬프트를 통째로 다시 써야 하는데, DALL-E는 맥락을 기억한 채 고쳐줘서 실무 시간을 크게 아껴줍니다. 또 이미지 안 글자 렌더링이 셋 중 가장 정확해, "SALE 50%" 같은 텍스트가 들어가는 포스터·카드뉴스엔 거의 유일하게 믿을 만합니다.

    3. 스테이블디퓨전 — 공짜지만, 공짜가 아니다

    오픈소스라 완전 무료로 내 PC에서 무제한 생성이 가능하고, 작업물이 외부로 나가지 않습니다. LoRA·ControlNet 같은 확장으로 "이 화풍만", "이 포즈 그대로" 같은 세밀한 제어도 되죠. 문제는 '공짜'의 대가를 시간과 사양으로 치른다는 것. 어느 정도 성능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고 설치가 만만치 않아, "오늘 당장 한 장" 상황엔 부적합합니다. 대신 시간을 들여 익혀두면 비용 0원에 가장 높은 자유도를 얻습니다.

    ▲ 같은 주제도 도구·스타일에 따라 결과물이 크게 달라집니다

    한눈에 보는 비교표

    구분 미드저니 DALL-E 3 스테이블디퓨전
    결과물 완성도 ★★★★★ ★★★★ ★★★★
    사용 난이도 보통 쉬움 어려움
    글자 렌더링 약함 강함 보통
    월 비용 $10~ $20 무료
    무료 체험 없음 없음 있음

    그래서, 당신에게 맞는 도구는?

    이런 상황이라면 추천 도구
    블로그 감성 썸네일을 자주 만든다 미드저니
    ChatGPT를 이미 쓰고 있다 DALL-E 3
    이미지에 글자를 정확히 넣어야 한다 DALL-E 3
    돈 안 들이고 무제한 쓰고 싶다 스테이블디퓨전
    특정 화풍을 고정해 반복 생성한다 스테이블디퓨전

    처음이라면, 이렇게 시작하세요

    셋 다 써볼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ChatGPT Plus를 쓰고 있다면 DALL-E 3부터 시작하는 게 가장 부담 없습니다. 추가 결제도, 설치도 필요 없으니까요. "좀 더 감성적인 그림이 필요하다"는 갈증이 생기면 그때 미드저니를, "비용을 아예 없애고 싶다"면 스테이블디퓨전을 얹으면 됩니다. 세 도구 모두 매달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오늘의 우열이 반년 뒤엔 또 바뀔 수 있습니다. 완벽한 하나를 찾기보다, 지금 내 작업에 맞는 도구로 일단 시작하는 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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